[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0일 남양주 고용복지⁺센터에서 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1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강민기 차장의 진행하에 근로자가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공공근로사업 안전작업수칙 준수, 재해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등 안전한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발생이 없는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근로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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