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훈 회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인하대병원에 긴급 입원한 것은 지난달 중순. 평소 지병인 고혈압과 당뇨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온 조 회장의 병세는 올 들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의 올해 나이는 82세. 그는 지난해 정주영 회장이 작고한 이후 재계 최고 원로 경영인이었다. 현재 조 회장의 병세는 “주변 사람들을 알아볼 정도로 정신은 맑지만 고령이라는 나이 등에 비춰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다”는 게 그룹 고위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따라 그룹 내부에서는 비상시를 대비한 여러가지 대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차원의 장례준비를 비롯한 향후 그룹경영 방향 등도 상당부분 매듭지어진 상태라는 것. 특히 조 회장은 변호사의 공증을 받은 유언장도 오래전에 준비해둔 것으로 전해졌다.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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