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숲해설 분야 6개 업체와 유아숲교육 분야 7개 업체를 선정한다. 산림교육 운영사업 규모는 숲해설가 54명, 유아숲지도사 24명으로 관련 사업비는 총 19억원 정도이다.
남부산림청 전경
17일 남부청에 따르면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유아숲교육업·종합산림복지업)을 등록한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와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산림교육전문가의 고용 확대와 더불어 모집공고를 통한 민간일자리 활성화 및 산림교육 품질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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