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는 선비이야기 투어카드에서 1,2월 구매 고객을 대상,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윈터페스티벌’ 이벤트를 가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드 1매당 경품 추첨권 1매를 부여해 1월 구매 고객을 대상, 다음달 10일, 2월 구매 고객은 오는 3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추첨한다. 경품은 4개 지역의 관광지 입장권, 숙박권 등이다.
특히 선비이야기 투어카드상, 선비상, 선녀상(선비이야기 여행상) 등에 해당하는 경품은 영주 한우 식사권, 문경새재리조트 숙박권,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 숙박권, KTX 서울-대구 왕복 승차권 등 선비이야기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경품으로 구성돼 있어 많은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자세한 사항은 선비이야기투어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선비몰, 11번가, 네이버, 코나카드앱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중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선비이야기여행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 핵심사업인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전국 대중교통카드 기능과 기존 은행계좌를 연계한 선불결제기능에 선비이야기여행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할인카드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계속적인 제휴점 모집 확대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가 대구 경북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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