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해 1차 회의에 이어 이번 2차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관련 추진 상황과 정부·지자체 간 협업사업인 만세재현 거리행진과 100주년 기념식 준비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토론 시간을 가진다.
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15명의 위원과 시 각 부서 16명의 실무겸임위원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시는 30개의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범시민 참여 열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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