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상권)은 29일까지 7일간 동계 한파로 인한 시설물 파손 정비 및 시민 편의 극대화를 위한 운영 체육시설 일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 내 체육시설에 근무하는 전문 인력을 활용해 시설물 작동 상태 검사, 배관 열선 및 보온장치 점검 등을 해 동파 사고를 방지했으며 특히 수영장과 볼링장 등 시민 접점 시설의 난방기 등 편의기기 점검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공단은 설립 이후 고객과 소통하는 맞춤경영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공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각종 체육·복지·교통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해 연간 4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거나 이용하고 있다.
이상권 본부장은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던 근래 이후 이번 점검을 통해 동절기 안전사고를 제로화하고 이용고객들의 매우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자체 인력을 활용한 꼼꼼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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