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구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8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합격 인원은 모두 114명으로 유치원 교사 34명, 초등교사 57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23명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108명(94.7%), 남성이 6명(5.3%)이다.
합격자 등록은 29·30일 이틀 간 실시되며, 신규임용 예정자 연수는 초등교사(2월 8~18일), 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사(2월 11~19일)별로 대구시교육연수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출제-평가의 연계 강화, 사전모의평가 실시 등 평가위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엄정한 시험 관리로 대구 미래역량 교육 현장을 이끌어 나갈 우수 교원선발에 각별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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