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제철동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은 포항항만물류협회 회원사가 설 명절을 맞아 백미 120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일, ㈜경한, ㈜한진, CJ대한통운, ㈜동방, 인터지스, ㈜세방 등 7개사는 이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 백미를 기탁했다.
장종용 제철동장은 “경기가 어렵고 힘들수록 지역 기업체에서 솔선수범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중한 정성을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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