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일곱번째 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 여덟번째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 (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과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31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표준·안전·적합성과 관련된 기관·업계·학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준유관기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는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초연결사회의 표준과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초연결 사회에 부합하는 기술과 표준을 발굴하고, 산업계가 국제표준을 활용하여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국제표준화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표준협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표준 선도기관이다. 표준을 통한 글로벌 도약을 위해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자율차 등 신기술분야 표준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제조·서비스를 넘나드는 융복합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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