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해 이어 올해도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건전회계 컨설팅’을 지원한다.
5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4학급 이상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신청기한은 오는 8일까지다.
앞서 시 교육청은 지난 해 11·12월 3학급 이하 사립유치원 35곳, 4학급 이상 8곳을 대상으로 건전회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관련 법령과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3학급 이하 유치원의 감사 대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립유치원은 회계전담 직원이 없어 회계 이해도가 낮고 반복적인 실수가 많다”며 “눈 높이에 맞는 컨실팅으로 투명한 회계를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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