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선린대학교 학위수여식 <선린대학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8일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인산교육재단 김규병 이사장을 비롯한 권태흠 포항 북구청장, 김영석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등 내빈 및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간호학과를 비롯한 총 18개 학과 4년제 학사 258명, 2·3년제 전문학사 513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21명 등 총 892명의 졸업생이 학위증을 수여받았다.
김영문 총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2019년 건학 50주년을 맞이하는 취업에 강한 대학 선린의 한 식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사회에 나아가 모교인 ‘선린’의 이름대로 착한 성품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선한 이웃이 돼 서로 나누며 살아감으로써 이 사회를 좀 더 행복한 사회로 만들어가는 모습으로 살아 달라”며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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