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하남시 보건소(소장 구성수)는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부터 다음달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을 실시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에도 모기가 활동함에 따라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정화조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등 집중방제 활동을 실시한다.
모기 유충 1마리 박멸은 성충 500마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모기개체수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활동을 으로 감염병 매개체를 방제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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