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학식에는 장순흥 총장을 비롯한 교수, 신입생,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학년도 학부 신입생은 총 824명이다. 서울·경기·인천권 227명(27.5%), 대구·경북권 176명(21.4%), 부산·경남·울산권 98명(11.9%), 광주·전라권 72명(8.7%), 대전·충청권 101명(12.3%), 강원·제주권 20명(2.4%)이다.
국내 423개 고교 694명과 해외 39개국 109개 고교에서 130명(15.8%)이 입학하는 등 전국 각 지역과 전 세계에서 학생들이 입학했다.
장순흥 총장은 “한동에서 신앙의 기쁨, 배움의 기쁨, 주는 기쁨을 충만히 누리시고 이웃과 주변을 위해 문제해결을 잘하는 지혜로운 한동인, 창의로운 한동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면서 “부모님들은 지역사회와 세계를 변화시켜 나갈 한동대학교를 위해 많이 기도해주시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해서 가져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생들은 ‘약속의 세대’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2일까지 5일 동안 교내에서 신입생 예비교육인 한스트에 참여해 팀 모임과 여러 가지 특강, 레크레이션, 학교기관과 학부 소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동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기게 된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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