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남양주시 민원콜센터가 지난해 조직개편이후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정소식에 대한 상담이나 생활불편민원 접수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에 따르면 지난해 8272민원센터 상담팀에서 종합민원실 민원콜센터팀으로 조직이 개편된 후 시정에 대한 상담·교환 업무 및 생활불편민원을 접수 처리하고 평일 근무시간 이후나 공휴일에는 당직실에서 처리하고 있다.
기존 접수하던 주정차민원이나 노점상 단속, 소음 및 소각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불법민원은 담당부서에서 직접 처리토록 했다.
또한 국민신문고나 생활불편신고 앱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으며 불법민원 담당부서와 전화번호는 인터넷에서 ‘남양주시 민원콜센터’로 검색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문흥기 종합민원실장은 “조직개편 이후 민원콜센터의 전화번호나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이 계신다”고 밝히면서 “민원콜센터는 언제나 시민들 곁에서 불법민원을 제외한 생활불편민원에 대해 상시 접수와 신속한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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