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2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72시간 정성으로 완성한 양념 갈매기살 식당을 소개했다.
늦은 시간까지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대전의 한 고깃집.
이곳은 양념갈매기살과 된장 해물탕 세트메뉴 하나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저녁 시간에만 하루 방문객이 평균 150명에 달할 정도다.
된장 해물탕은 수제 쌈짱으로 감칠맛을 더해 양념 갈매기살과 찰떡 궁합을 이룬다.
시중에서 맛보기 어려운 맛을 자랑하는 수제 쌈장은 석화와 홍합이 비법 재료다.
잘 익힌 굴과 홍합을 자연 건조시켜 수분을 날린 뒤 천연 조미료로 사용하는 것.
여기에 오만둥이를 넣어 쌈장의 고소한 향을 더욱 살려준다.
또 해산물은 매일 신선한 것으로 10여종 사용해 바다의 맛을 그대로 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왕갈비 통닭 맛집과 야생의 대결, 전남 함평의 육회 비빔밥, 서울 마포구 명란 버터빵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