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학위수여식 갖는 인하대 (사진제공=인하대)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하대가 22일 대강당에서 2019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 대상자는 총 3454명으로 박사학위 99명, 석사 754명, 학사 2585명, 최고경영자과정 16명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을 잘 살펴보면 여러분은 이미 인하의 울타리에서 훌륭히 성장했으며, 세상 어디에서 누구와 경쟁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의지와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졸업은 바로 이러한 인하에서 키워진 여러분들의 의지와 능력이 본격적으로 더 큰 세상에 활용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사장상은 중국학과 임지윤(25) 학생이 수상했고, 총장상은 신소재공학과 김재훈(33) 학생과 의학과 김준호(40) 학생이, 인천시장상은 경제학과 임세현(27) 학생, 총동창회장상은 사회인프라공학과 문태욱(27)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조명우 총장을 비롯해 강영식 정석인하학원 부이사장, 한진우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고, 졸업생과 졸업생 가족‧친지 등 2천 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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