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경산시와 영남일보 및 대구경북공공창의연구원은 지난 22일 경산시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도시재생 관련 사업 상호 협력, 지역 재활성화 분야의 연구 및 정보 교류, 각종 포럼 및 세미나 등의 학술행사 개최 및 공동 참여 등을 포함한 지역 활성화 방안이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노후 주거시설 정비, 도시 기반 시설 보강, 복지시설 확충 등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9 상반기 여성회관 평생교육 개강
(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께 여성회관 강당에서 강사 및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여성회관 평생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여성회관 상반기 평생교육은 오는 6월28일까지 18주 동안 37개 과목 64강좌로 운영하며 시민 1100여 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평생교육강좌는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역사논술지도사, 방과 후 수학지도사 등 자격증 과정과 홈패션, 천연화장품&비누 등 기술·기능과정(14개 반)이 포함되어 있어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청·중년층 여성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이 높다.
인생 100세 시대 흐름에 맞게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요가,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건강·레포츠과정(10개 반)과 영어, 중국어, 우쿨렐레 등 예능·교양과정(15개 반)이 포함되어 있으며 야간 특강(12개 반)에는 바리스타, 통기타, 웰빙생활요리 등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강좌를 개설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도록 개방했다.
경산시 여성회관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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