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호 교수(사진=경북대병원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대병원은(병원장 정호영)은 최근 경북대병원 이사회(이사장 김상동 경북대총장)의 동의를 얻어 칠곡경북대병원 제5대 신임병원장으로 손진호 교수(이비인후과)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손진호 교수는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부터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 200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의과대학 및 경북대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칠곡경북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칠곡경북대병원 안이비인후(두경부암)센터장, 칠곡경북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거쳐 현재 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건립본부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다음달 5일부터 오는 2021년 3월4일까지 2년이다.
손진호 신임 칠곡경북대병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칠곡경북대병원 확장공사로 곧 초대형 병원의 규모를 갖추게 되는데 이에 걸맞게 의료의 질, 서비스 등 다른 모든 면에서도 초일류가 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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