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의성군 제공)
[의성=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최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1/4분기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풍리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외 7건의 안건이 상정, 복구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중복 굴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특히 도로굴착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민원의 발생 소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으로 ▲교통안전 ▲비산먼지 발생 방지 ▲지하매설물 주의 ▲주민 불편 저감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위원장 임주승 부군수는 수도, 가스, 통신관로 굴착 후 도로 침하가 자주 발생되는 등 굴착에서 포장 단계까지의 현장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사 시 현장 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하고, 무엇보다 주민 불편의 최소화와 이중 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가 없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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