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형우 전 대구예총 회장
지난 달 28일 서울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린 제32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에는 김종성 대구예총 회장을 비롯한 10개 회원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부문 예술문화상 수상자인 류 전 대구예총 회장은 제10대 대구예총 회장으로 재임기간 대구한류를 이끌며 대구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류 전 회장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는 것이 무척 쑥스럽다”며 “대구예술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예술 발전을 실천하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총예술문화상은 한국예총이 한 해 동안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최고 영예의 문화예술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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