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 특수목적 관광객(SIT)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사진=경주시 제공)
이번 낚시 박람회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북의 동해안 지역에 위치한 경주·포항·영천·영덕·울진·울릉 등 6개 시군이 회원도시로 구성된 경북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으로 자석 물고기 잡기, 특산품 시식 등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행사기간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감포항, 오류고아라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 오류캠핑장, 연동어촌체험마을,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등 경주의 다양한 해양관광명소와 특색 있는 먹거리, 잘거리 등 폭넓은 관광인프라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특수목적 관광객(SIT)이 많은 행사와 온라인매체 및 길거리에서 관광객을 직접 만나는 로드마케팅을 함께 진행해 국내외 관광객 경주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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