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오는 15일 상의 4층 중회의실1에서 ‘개성공단과 남북경협의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개성공단에 대한 이해(개성공단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남북경협의 미래)와 개성공단 노무·세무제도, 개성공단 기업투자 실무(기업투자 세무 실무, 남북경협제도 100% 활용하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남북한 관계 개선과 북미 정상회담 추진 등으로 화해 분위기가 진전됨에 따라 개성공단 재개가 예상되고 있어 지역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남북경협과 개성공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 희망 업체는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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