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이영화 교학부총장, 안찬우 교학부처장, 김성수 학군단장, 대구·경북지구 ROTC 동문회장, 대구한의대 ROTC 동문회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표창수여, 입단·승급·임관예정 후보생 신고, 입단자 선서, 학년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8학생군사교육단은 2019년도에 57기 사관후보생 19명이 소위로 임관하게 되며, 58기 사관후보생 23명은 승급, 59기 사관후보생 19명은 입단을 하게 된다.
소위로 임관하는 후보생에게 계급장을 달아주는 이영화 교학부총장과 김성수 학군단장(사진=대구한의대 제공)
이날 소위로 임관하는 57기 박동우 후보생은 영예의 총장상과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57기 홍지훈 후보생과 조완규 후보생은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 58기 정상우 후보생과 김명빈 후보생은 학군단장상, 57기 김현호 학생은 대한민국 ROTC 중앙회 표창장, 57기 박석진 후보생은 대구·경북지구 ROTC 동문회장 표창장, 57기 최원준 후보생은 대구한의대 ROTC 동문회장 표장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영화 교학부총장은 “소위로 임관하는 후보생들은 국가 안보의 최선봉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는 멋진 소대장이 되길 바라며, 승급하는 선배 후보생들은 올바른 행동과 솔선수범으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올해 입단하는 후배들은 선배들이 이룩한 명예와 전통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후보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은 2017년 전국 111개 대학 학군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17년 종합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2018년 기초군사 및 동계입영 부대제식 우수학군단으로도 선정돼 최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명문 학군단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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