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올해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SOC) 중 국민체육센터(생활밀착형-일반)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유가읍 국립대구과학관 인근에 건립될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00억원에 연면적 5358㎡, 지상 3층 규모로 실내수영장, 잠수풀,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조깅트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야외는 축구장과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 계절별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오는 9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내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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