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4개 서비스 대상자 총 41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지원하여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비스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만 24세 이하 지체 및 뇌병변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만 18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가족상담서비스 4개 사업이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4인가구 기준 645만9천원) 이하 가구, 통합가족상담서비스는 170%(4인가구 기준 784만 3천원) 이하 가구의 신청권자를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는 소득 수준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로 선정되면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의 경우 월 기준 이용료 16만원의 70~90%인 11만 2천원~ 14만 4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3개 서비스 역시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4월부터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인 신분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신청 서비스에 따른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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