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 옥상 등에 설치하는 주택형 태양광 발전설비와 태양열 및 지열설비 등이며 예산범위 내에서 3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형 태양광은 3kW용량 기준으로 하남시 지원금 최대 102만원을 지원하며 정부지원금 및 도지원금 등 최대 198만원을 포함하면 300만원 이상이 지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을 결정한 후 센터의 사업대상자로 승인을 받으면 하남시청 기업지원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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