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기획하고 협업한 정책홍보 영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2019 달라지는 교육정책, 학생들을 위한 핫플레이스, 신규교사를 위한 꿀팁, 예비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 팁, 절친이랑 다른 반 됐을 때 대처법 등 5가지 기획 영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특히 인천의 교사와 주무관이 직접 참여한 정책 영상은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이중에서 쉐어하우스와 함께 제작한 절친이랑 다른 반 됐을 때 대처법 영상은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82만명을 포함해 교육청 채널 및 페이스북 등 총 100만 명에게 노출돼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다른 제작 영상도 영상 게시 1주일도 안돼 수 만명이 시청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영상이라는 평이다. 이밖에 학생이 제작한 씨네마TV, 안전을 위한 위기탈출TV, 옹성우 홍보대사 위촉식 관련 영상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같은 홍보 영상으로 인해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구독자는 지난해 대비 6배 증가, 페이스북 팔로워 30% 증가, 인스타그램은 개설 1주일 만에 1500명이 팔로워하는 등 인천시교육청 뉴미디어 홍보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인천교육청은 학생, 교사가 직접 참여해 브이로그, 1인미디어, 홍보 영상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인천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제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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