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항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개장한 장량국민체육센터의 2주 무료 운영을 16일로 마감하고, 다음달부터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수영 강습은 초급·상급·연수반으로 운영되며 각 반 25명을 기준으로 총 750명의 회원을 모집해 4개월 과정 졸업제로 시행된다.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무료 운영 기간 이용 고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배드민턴, 스포츠댄스, 국학기공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6개 반 150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일이며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은 정원제로 운영되며 정원이 초과될 경우 29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한편 자유수영은 접수기간 중 선착순으로 등록받으며 7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심덕보 공단 이사장은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시설 관리를 통해 장량국민체육센터가 북구의 체육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