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따르면 입학식에는 신언항 회장과 한양대 김종량 이사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등 관계자와 보건의료, 언론, 교육,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 구성된 입학생들이 참석한다.
제1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은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생에게는 한양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명예강사 위촉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입학식 행사 후에는 ‘저출산·고령화시대와 포용적 복지국가’라는 주제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사회 전 방위적 변화를 수반하므로 이에 대한 예측력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은 인구변화와 경제·사회 간 연관성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을 갖추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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