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도군 제공)
[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자체 자위소방대, 청도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자위소방대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화재 진화와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임무 숙지 및 소화기, 소화전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도 병행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노력에 전직원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19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 개막 앞둬
(사진 = 청도군 제공)
‘2019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오는 30일 청도군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도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청도군체육회, 영남일보 동부지역본부, 청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청도군,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가 후원한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플렛츠(서울), 타요바리스타즈(전라도 광주), 한국수자원공사(대전), 와니엘(부산), 화이어불스(하동), 울산(벨루가) 등 전국 32개팀 선수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 경기뿐만 아니라 개막식 이벤트로 홈런더비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및 트로피, 준우승팀은 200만원 및 트로피, 공동3위 100만원 및 트로피가 주어진다. 이벤트 홈런더비 1위에게는 5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승율 군수는 “2019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야구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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