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의성군 제공)
[의성=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의성군은 20일 임주승 부군수가 3·1 독립선언서를 발취 필사 했다고 밝혔다.
이번 3·1 선언서는 100년 전 민족대표 33인의 민족을 살리고자 하는 숭고한 정신을 잇고자 챌린지의 방식으로 지난해 2월부터 대한광복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 배준호의 추천을 받아 임주승 부군수가 필사하게 된 것.
독립만세 100주년을 맞아 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 나아가 독립운동의 뜻을 받들어 또다른 내일로 나아가자는 의지와 희망을 담은 뜻이었다. 또한 함께 한 광복회 및 유관단체들은 한 목소리로 다시 금 후세들에겐 참혹한 역사를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고 했다.
(사진= 의성군 제공)
임주승 부군수는 “선열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주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위민의 마음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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