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대회 의실에서 행복한 주민자치를 준비하는 마을학교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접읍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교육을 실시했다.
금천구마을공동체센터장 안지성 강사는“내가 살고 싶은 마을을 상상하고 만들어감으로써 실제적인 주민자치를 이뤄갈 수 있다”며 마을공동체와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는‘ 내가 가장 행복할 때’ 라는 미니 토크쇼로 서두를 열고 그룹별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로 행복한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월 주민총회 개최를 목표로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활동, 민주적 소통방식에 대해 주민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특강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딱딱한 회의가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로 진접형 주민총회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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