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 교육부 관계자가 교육협력 및 상호이해를 목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체결한 교육 의향서의 제안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21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을 방문했다.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 국제 교육부 실장 외 1명은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장우삼), 정책국장(장후순)과 협의회를 갖고 상호 교육 발전을 위해 학생, 교사, 교육행정가의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 교육부는 향후 상호 기관을 방문,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해 양 기관의 교육 발전에 상호 기여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 장우삼 부교육감은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 교육부와의 교육 협력은 호주의 발전된 교육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시교육청의 우수 교육 사업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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