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의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제1기(22일∼5월3일)와 제2기(5월 17일~6월 14일)로 나눠 운영한다.
22일 개강하는 제1기 양성과정의 참여자는 총 26명으로 인터넷과 전화 접수를 통해 모집됐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7회의 강의로 구성되며 미추홀구에 위치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제1기 과정은 마을활동가로서의 기본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소통 기법, 마을활동가가 마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간접 경험하고 자신의 마을에서 점검해야 할 것들을 바탕으로 직접 매뉴얼 만들기, 이상적인 마을의 미래에 대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제2기 교육과정은 5월 17일부터 매주 2시간씩 7회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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