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1일 오후 11시43분에 발전을 재개했으며, 오는 24일 오후 8시께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일요신문 DB)
앞서 한울원전 6호기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수행한 제10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임계승인을 받았다.
111일 동안 이어진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한울원전 6호기는 연료교체 및 원자로 냉각재펌프 분해점검을 포함한 각종 기기 점검·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정밀 확대점검 및 종합누설률시험(ILRT)을 통해 격납건물 건전성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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