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어린이타운이 어린이 여가시설의 중심지로 뜨고 있다.
현재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타운은 아이조아플라자와 어린이교통랜드로 구성돼 있으며 2012년 개관한 이후 현재 누적방문객 25만 명(2019년 2월 기준)을 달성했다.
어린이타운은 2018년 하반기 리모델링을 통해 편백놀이방, 고문화체험실을 신설하는 등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직원 친절 교육과 먼저 다가가는 홍보를 적극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린이타운 관계자는 “포항 어린이타운은 2019년 경북 최고의 명실상부한 어린이복지시설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나눠주는 어린이타운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조아플라자는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에 무료 팝콘 나눔 행사 및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 사항은 포항어린이타운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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