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기업의 오너가 이 같은 고급 주택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뒷말도 제기되고 있지만, 최 회장측은 “겉에서 보면 아주 고급 주택처럼 보이지만, 오랫동안 내부 수리를 하지 못해 일반 주택보다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 집에 대해 상당한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 주변에서는 제3자를 통해 다시 매입할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들도 나돌고 있다.
하지만 최 회장측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경매꾼들이 집값을 올리기 위해 부풀린 얘기라는 것. 현재 이 집의 가격은 앞으로 계속 올라갈 전망이다.
자산관리공사는 이 집의 감정가에 수목 값어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법원에 재감정을 요청할 계획이기 때문.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전문가로부터 이 집의 수목의 값어치가 수억원에 이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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