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오는 4월 12일까지 2019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7일 한국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 방식으로 진행하며, 총 50명을 채용한다.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
1차 직무적합도평가, 2차 직무능력평가, 3차 심층면접을 통해 능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선발직군은 발전기계(21명), 발전전기(21명), 발전화학(8명) 등 3개 직군이며, 최종합격 후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공정한 채용문화를 확산하고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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