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경기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2019년 2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학점은행제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돼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다.
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원하는 자 등이다.
학점은행제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2019년 학점은행제는 분기별로 운영돼 6월 중순과 10월에도 접수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조창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장은“자기주도적으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배움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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