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원스톱서비스’는 지역 내 창업기업들이 겪고 있는 특허, 금융, 노무, 마케팅, 수출입 등의 경영상 애로사항들을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방문, 기업의 특성에 맞춰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찾아가는 원스톱서비스는 총 10개의 지역 창업기업들이 참여했다. 호응도가 높아 올해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인 것.
(사진=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센터에 따르면 제1회 원스톱 서비스는 지난 22일 ㈜지제이테크(김천)와 월드시스템 2개 기업(구미)을 대상으로 경영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특허, 금융, 일자리 상담까지 함께 실시됐다.
원스톱서비스를 받은 한 기업 관계자는 “창업기업에게 있어 아이템 개발 이상으로 회사의 경영과 운영에 대한 정보가 절실히 필요한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애로사항을 속시원히 해결했으며, 노하우까지 얻었다”라고 전했다.
김진한 센터장은 “찾아가는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컨설팅을 받은 기업의 만족도가 높아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적극 활용해 성장의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스톱 서비스 신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창업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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