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지역위원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 북 지역위원장이 오늘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진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지진대책특위 제1차 회의로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밝혀지기까지의 경위와 정부의 지원현황, 우리당의 대응 방향 등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오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특별법 제정과 국정조사, 정부지원확대’등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특히 특별법에 “특별법을 만드는 과정에는 시민들이 참여해서 같이 만들어가야 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야 한다”며 시민참여를 강조하며 “민간시설 보상확대 등 가능한 모든 지원책에 대해 당정청 논의를 강화하고 신속 대응해달라”며 강력 요청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