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은 개장식과 함께 금요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 사과, 떡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직거래장터를 열어 경북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축산물을 대구시민들에게 판매, 경북 농업인들에게 소득증대를 가져다주고 대구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공급한다.
한편 금요직거래장터는 지난 2009년 3월 처음 개장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총 368회, 약 113억원의 농축산물을 판매했다. 농업인과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도기윤 본부장은 “금요직거래장터는 농업인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북농협은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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