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께 경북대학교 북문 인근에서 ‘김정은 서신’이라는 대자보가 발견됐다.
가로 50cm, 세로 70cm 크기의 대자보에는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 등의 제목으로 현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적시돼 있다.
앞서 이같은 대자보는 목포와 순천 등 전국의 대학가에서도 발견됐다.
경찰은 대자보를 회수하는 한편 CCTV 화면을 분석해 이를 붙인 사람을 찾고 있다.
ilyo07@ilyo.co.kr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대구시, 시내버스 이용에 편리성 더하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