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일 인천광역시와 유엔재난위험경감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과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관내 학생과 교원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보유한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 및 자료들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재난안전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국제교육훈련연수원의 학교안전프로그램(School Safety Program) 활성화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국제교육훈련연수원의 학교안전 지원 및 인천광역시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교육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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