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산시 제공)
시에 따르면 ㈜스마트인디지털은 지난해 취약계층과 복지단체에 12대의 컴퓨터를 지원, 올해도 매월 1대씩 읍면동별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에는 하양읍 소재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에게 컴퓨터가 전달됐다.
홍일곤 ㈜스마트인디지털 대표는 “4차산업혁명을 맞아 정보 습득에 취약한 계층에 PC를 보급하고, IT 분야에 재능있는 학생들을 양성시켜 지역의 일자리 취업에도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인디지털은 지역의 유일한 컴퓨터 제조 사회적 기업이다. 정보화 소외계층에 컴퓨터 보급사업, 폐컴퓨터 부품 리사이클 재활용 사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제57회 도민체전 쓰레기 수거대책’ 간담회 실시
(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57회 경북도민체전 대비 쓰레기 수거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체전 기간 동안 경산을 방문한 선수단·임원·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경산시 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민체전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수거함과 동시에 환경부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정한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지침의 준수도 당부했다.
김해경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쓰레기 수거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체전 기간 동안 경산에 찾아오시는 선수단 및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시 서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계획 및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석승 공동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한 3기 협의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제도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서부1동장은 “민·관이 함께 소통해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웃을 보살피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자”고 전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