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해외취업 활성화와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7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박 총장은 8일 오전 지케이학원 그룹을 방문해 국제교류협약을 체결(갱신)하고, 오후 지케이학원 그룹 합동입학식에 참여했다.
9일 지케이학원 그룹 산하 학교와 IPS기업을 방문해 해외취업에 대해 논의하고, 10일 JELLYFISH 그룹 방문 후 귀국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 이재홍 교수,‘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이재홍 대구보건대 교수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이재홍 교수가 최근 ‘제47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역사회 전공 봉사활동 전개와 물리치료 및 보건 향상 연구에 활발하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6년간 지역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과 함께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베트남과 라오스등 해외지역에서도 의료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해외봉사단을 결성해 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척추 교정치료 및 감압치료와 척추 가동 운동술에 관련한 물리치료분야에서 SCIE급 국제학술지 10편과 국내 저명학술지 20편 논문 게재 등 활발한 연구 업적도 이어갔다.
연구논문은 높은 인용횟수를 기록하며, 영국인명사전(IBC)에도 등재됐으며, 지난 2015년에는 세계적 의료보건인 100인에게 주어지는 히포크라테스상을 수상했다.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는 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1년부터 대구보건대에 재직하면서 학생들을 우수한 보건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지역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치매환자의 살의 질 향상을 위해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개발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재홍 교수는 “앞으로 학생들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건강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인성 바른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해 힘 쏟겠다“며 “연구와 산학협력 활동에도 더욱 매진해 국내 물리치료 분야에 도움이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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