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 경북을 위해 지정된 아이안전학교에는 안전체험교육 및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사진=경북도 제공)
도에 따르면 교육은 딱딱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교통안전사고 예방요령, 응급처치, 화재·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체험위주 교육으로 진행,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안전용품으로 지원하는 옐로카드의 경우 자동차 전조등 빛을 받으면 반사하는 교통안전용품이다. 아이들이 가방에 부착하면 차량 운전자 등이 아동을 쉽고 빠르게 알아볼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기대된다.
아이안전학교 주변에 옐로카펫을 설치되는데, 옐로카펫은 보행자 안전지대로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부터 벽면까지 원뿔형태로 설치, 신호 대기 중인 아이들의 눈에 잘 띄게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시설물이다.
도 윤종진 행정부지사는 “23개 아이안전학교 운영으로 아이가 행복한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며,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안전학교를 지속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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