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안전운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계측분야 협력회사인 수산이앤애스㈜ 등 3개 업체가, 지난 11일에는 한전KPS㈜ 등 5개 업체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발전소 안전운영 및 산업안전관리’라는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협력회사 대표들은 출입증 발급, 사이버 보안, 본부 정문 출입 시 조명 등과 관련한 현안을 해결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와 협력회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전안전운영을 향해 동반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관련해서는 작은 절차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철저히 확인하는 안전문화 공감대 조성을 위해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이에 협력회사 대표들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 함께 힘을 합쳐 더욱 신뢰받는 원전산업을 위해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 협력회사 간담회를 열어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 최고 원전본부를 달성하기 위해 힘써나간다는 방침이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