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업무나 민원업무를 다루는 실무자들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업무처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이버 정보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신 정보 보안 동향 ▲정보통신보안 분야별 조치사항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 업무 위탁 시 주의사항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절차 등의 교육으로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과 관련 사업자들의 인식과 역량을 강화해 보안 사고와 침해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2019-1호 금연아파트 현판식 가져
(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24일 경산삼도뷰엔빌W 아파트에서 김명한 경산삼도뷰엔빌W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이상직 관리소장 등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 제3호로 지정된 경산삼도뷰엔빌W 아파트는 전체 입주민 중 93.3% 주민 동의를 얻어 공동생활공간인 아파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오는 6월30일까지 계도 기간을 주고 계도 기간이 종료된 7월1일부터는 이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아파트 내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 부착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해 홍보에 힘쓰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공동생활공간에서 금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정착돼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금연아파트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로명주소 홍보 추진 나서
(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대회 기간 중 시민운동장 야외공원에서 경기장 방문 선수단 및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시민들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홍보 퍼즐과 스티커 색칠북 그리고 경기장 방문객을 위한 도로명주소 홍보용 접이식 쿠션을 배포 활용했다.
특히 경북도민체전이라는 큰 행사에 방문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도로명주소 스티커 색칠북과 홍보 퍼즐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엄청난 호응과 인기를 얻었다.
박경일 토지정보과장은 “행사에 참여한 선수단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누구나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이해하고 도로명주소의 사용 활성화 및 제도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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