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청 1일 체험학습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과정 중 하나인 사회과 탐구 ‘경상북도의 생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도가 추진하고 있는 4대정신(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을 배우면서 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17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북도청
체험학습은 경북도의 역할과 목표, 주요 현황을 담은 홍보영상물 시청, 본관에 전시된 미술작품 관람, 청사 주요시설 설명 등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각형 프로그램과 소방 안전체험, 의회 본회의장 의사진행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까지 다채롭게 운영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학생들과 일일이 반갑게 인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찍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익한 추억을 남기고 경북도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건실하고 바르게 자라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은 현재까지 12회를 진행, 16개 시군 49개교 1365명의 학생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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